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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징주] BMW, 비용 절감·신차 판매 호조에 2Q 이익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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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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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가 30일 2분기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2.3%를 발표했다
  • 신차 판매 호조로 시장 예상은 웃돌았지만 관세와 환율로 수익성은 압박받았다
  • BMW는 8000명 감원 등 비용 절감에 나섰고 중국 부진으로 유럽·미국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3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독일 완성차업체 BMW의 2분기 자동차 부문 이익이 지출 축소와 신차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BMW는 30일(현지시각) 발표에서 이 기간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이 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이지만,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올해 전망 범위인 1~3% 안에 들어맞는 결과다.

BMW 노이어 클라쎄 [사진=블룸버그]

발터 메르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성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경쟁이 "눈에 띄게 치열해졌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BMW의 '노이에 클라세' 라인업 첫 모델인 iX3 SUV를 비롯한 신차들은 여전히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6월 출시된 스포츠 세단 i3 역시 주문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에른에 본사를 둔 이 완성차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그룹 등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비용 절감 속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업계 전반이 중국 내 사업 부진, 미국의 관세, 중동發 소비심리 위축 등 광범위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BMW는 30일 발표에서 미국과 유럽으로의 수입 관세로 인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약 1.25%포인트 깎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리한 환율 변동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5억 유로(약 29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핵심 절감 방안은 전체 인력의 약 5%에 해당하는 8000명 감원 계획이다.

BMW는 이번 주 노조 측과 희망퇴직 프로그램 시행에 합의했다. 회사는 최근 사업 우선순위 조정에 따라 파리모터쇼 불참도 결정한 바 있다.

씨티그룹의 해럴드 헨드릭세 애널리스트가 이끄는 팀은 보고서에서 "중국 내 판매 부진이 BMW의 자동차 부문 수익성에 극심한 타격을 입혔다"며 "BMW 측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우리는 해당 지역에서 BMW를 비롯한 경쟁사들의 실적 회복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BMW는 유럽과 미국에서의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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