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휴일인 2일 충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며 한낮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34~36도로 평년을 크게 웃돌며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청주 36도▲충주·제천·음성·진천·증평·괴산·옥천·영동 35도▲단양·보은·추풍령 34도로 예보됐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고 밤에도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야외 활동은 가급적 오전이나 저녁 시간대로 조정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약자와 임산부 등 폭염 취약 계층은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온열 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