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CGV가 영화와 원작 도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일 CGV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앞두고 출판사 현대지성과 함께 원작 소설 '오디세이아'를 읽는 'CGV 북클럽 with 오디세이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전후 원작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CGV는 지난해 선보인 'CGV 북클럽 with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이어 영화와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극장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 씨네드쉐프 용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열린다.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현대지성 출판사의 '오디세이아' 도서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약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독서와 함께 프리미엄 F&B 서비스도 제공한다. 1회차 참가자에게는 휘낭시에·쿠키·아메리카노가, 2회차 참가자에게는 샌드위치·바스크 치즈케이크·아메리카노가 준비된다.
관련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호경 CJ CGV IMC팀장은 "최근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IP와 극장 공간을 연결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독서를 취미로 즐기는 '텍스트힙(Text-hip)' 문화 확산에 맞춰 책과 극장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만우절을 맞아 '씨집책방 독서 전용관'을 운영하며 독서 공간으로서 극장의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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