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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예산·조직·인사' 고강도 시정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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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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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호 세종시장이 4일 확대간부회의서 시정혁신을 지시했다.
  • 재정혁신 TF로 조직·예산·인사를 정밀 진단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 우수직원 예우와 폭염 안전관리, 지역단체 참여 확대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민 체감 성과 중심 시정 강조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예산과 조직, 인사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기획조정실 내 재정혁신 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시 본청과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고강도 시정혁신을 주문했다. [사진=세종시] 2026.08.04 vincent977@newspim.com

조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려면 현재의 조직과 인력, 재정 운용이 적절한지 진단해야 한다"며 "재정혁신 전담조직 활동과 연계해 각 부서와 기관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개선·혁신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조직 진단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기관별 자체 관점, 예산·조직 등 총괄부서의 관점, 제3자적 외부 전문가의 관점 '3개 관점'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관행적인 사업 추진이나 온정주의적 평가에서 벗어나 다각적인 시선으로 비효율을 덜어내고 강력한 시정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중 시 본청과 산하 공공기관의 자체 진단,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비효율적인 인력 배치나 관행적인 예산 편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기관별 개선 방안을 올해 안에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조 시장은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고강도 시정혁신을 주문했다. [사진=세종시] 2026.08.04 vincent977@newspim.com

그는 "앞으로는 각자가 스스로 변화하고 성과로 역량을 입증해야 한다"며 "실국장과 기관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수사례로 평균 10분가량 걸리는 비상상황 전파 시간을 단 10초로 단축하는 인공지능 재난상황관리 플랫폼 '세종 사이렌(SIREN)'을 개발한 안주혁 주무관과 지역화폐 '여민전'의 낙전 예산을 발굴해 재정을 확보한 조정흠 주무관을 언급했다.

조 시장은 "이 같은 성과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성과지향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격려하고 예우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관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내 경로당 500여 곳의 냉난방 시설을 점검해 온열환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가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에는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지역 협회와 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가 자체적인 기획·운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vincent9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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