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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주의보…10일까지 최대 3.5m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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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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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기상청이 8일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 동해중부 해상엔 10일까지 강풍과 1~3.5m 높은 파도가 예상됐다.
  • 해안엔 너울성 파도와 월파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중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면서 8일 오후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날 강원지방기상청은 낮 12시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오후 1시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고 예보했다. 특보는 10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너울성 파도가 삼척 대진항 방파제를 넘어서면서 강력한 물보라와 어선들의 안전사고를 위협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2022.12.24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오전 11시 현재 동해중부해상에는 초속 8~13m, 시속 30~45k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물결은 2m 안팎으로 일고 있다. 최대 파고는 3m 안팎이다.

해상 관측지점별로는 고성 앞바다에서 유의파고 2.2m, 최대파고 3.7m, 풍속 시속 38.5km를 기록했다. 동해 먼바다 해양관측부이인 동해57에서는 유의파고 2m, 최대파고 3m, 풍속 시속 44.6km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10일까지 동해중부 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0~55km(초속 8~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8~9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해역도 있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높은 파도가 유입될 전망이다.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방파제를 넘을 수 있고 해안도로 월파와 저지대 침수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해수욕객과 해안가 행락객, 낚시객에게 갯바위·방파제·백사장 등 위험 해안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해안도로 운전자도 월파와 침수에 대비해 운행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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