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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특징주] NPCI, 해외 인도인 커뮤니티 앞세워 구글-애플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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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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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PCI 아스베 CEO가 10일 해외 확장 계획을 밝혔다.
  • UPI로 10~20개국 진출해 국경간 결제 자립을 노렸다.
  • 해외 인도인 3500만명 송금 수요를 겨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도의 대표 모바일 결제망 운영사가 방대한 해외 인도인 디아스포라를 글로벌 확장의 발판으로 삼아, 국경을 넘나드는 송금·결제에서 선호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통합결제인터페이스(UPI)를 개발한 내셔널 페이먼트 코퍼레이션 인디아(NPCI)의 딜립 아스베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0년 안에 15~20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우리가 그리는 최상위 수준의 시장 진출 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인도가 국내 결제에서 자립을 이뤄낸 것처럼, 국경 간 결제에서도 그만큼 자립을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도 모바일 거래 증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아스베 CEO에 따르면 NPCI는 일본, 말레이시아, 바레인 등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지정학적·규제적 함의가 있는 만큼 최종 결정은 해당국 정부와 중앙은행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NPCI가 OpenAI의 챗GPT나 알파벳(GOOGL)의 제미나이(Gemini) 같은 플랫폼을 통한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에이전틱 AI 활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UPI는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실시간 결제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은행 계좌 간 자금을 즉시 이체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수 거래에서 카드 결제망을 거치지 않아도 되도록 하며 인도의 일상 결제 문화를 바꿔놓았다.

NPCI는 이제 이 같은 국내 성공을 해외에서도 재현하기 위해 UPI를 해외 결제 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인도계 인구가 많고 세계 최대 규모의 송금 흐름을 형성하는 국가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글페이(Google Pay)와 폰페(PhonePe) 같은 앱들은 인도 내 결제 처리에 UPI를 활용하고 있는 반면, 애플페이(Apple Pay)는 인도 국내 결제 서비스를 아직 출시하지 않은 상태다.

NPCI의 이번 전략은 3,500만 명에 달하는 인도 해외 동포들을 겨냥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3월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1,550억 달러 이상을 본국에 송금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송금 유입을 기록했다.

해외 거주 인도인들은 또한 특별 예금 제도를 통해 시장 불안 시기 인도의 외환보유고를 뒷받침하는 데도 기여해 왔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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