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뉴스핌 'AI MY 뉴스'의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용해 작성된 'AI MY 증시전망' 콘텐츠입니다. AI가 도출한 당일 코스피·코스닥 투자 전망을 기사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질문 : 오늘 코스피·코스닥 전망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3일 국내 증시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금리 상승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강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AI 수요 둔화 우려도 완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7월 CPI 안도감과 AI 인프라 수요 기대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4% 하락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6%, 나스닥지수는 0.54%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49% 급등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3.03%, AMD가 1.82%, 마이크론이 4.92% 상승하며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전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미국 반도체주까지 동반 강세를 보인 만큼 반도체 대형주의 추가 반등 여부가 코스피 상승 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이외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자동차와 건강관리, 증권, 유통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미국 7월 CPI 컨센서스 부합에 따른 금리 상승 부담 완화,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급등과 같은 미국발 호재성 재료가 반도체뿐만 아니라 여타 업종으로도 온기를 확산시키면서 강세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美 물가 안도감에 반도체 강세…코스피 상승 이끌까
AI 분석은 이날 국내 증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반도체 업종으로도 매수세가 확산되는 장세를 나타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미국 물가 부담이 낮아진 상황에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까지 완화된 만큼 최근 국내 증시를 압박했던 대외 변수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이다.
미국의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6월 3.5%보다 둔화했으며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근원 CPI도 2.5%로 전월 2.6%보다 낮아졌다. 전월 대비 헤드라인과 근원 CPI는 각각 0.1%, 0.2% 상승했다. 슈퍼코어 CPI도 6월 3.1%에서 7월 2.8%로 낮아졌다.
CPI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기존 52%대에서 59%대로 상승했다. 미국 시장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낮아질 경우 국내 증시에서도 성장주와 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원은 7월 CPI에 대해 "최소한 연준의 9월 인상 리스크를 한층 더 완화시켜줬다는 점에서 증시 중립 이상의 재료"라고 평가했다. 다만 의료비와 항공료 상승,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봤다.
◆ 美 반도체주 급등…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가 반등 주목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움직임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과 비반도체 중소형주가 빠르게 반등한 반면 대형 반도체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전일부터 수급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미국 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도 반도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각각 19.3%, 19.0% 급등했다. AI 수요가 GPU뿐 아니라 클라우드와 전력, 서버 등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AI 투자 정점 통과와 빅테크 설비투자(CAPEX) 축소 우려도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최근 미국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흐름에 대해 AI 수요 피크아웃 우려를 완화하는 요인으로 평가했다. 물가 불안이 낮아진 상황에서 AI 수요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경우 반도체를 비롯한 기존 주도주의 추가 반등 여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8월 들어 코스피가 0.3% 하락한 반면 IT가전은 20.5%, 비철·목재는 20.0%, 건설은 19.8%, 기계는 17.9%, IT하드웨어는 17.1% 상승했다. 그동안 반도체 이외 업종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이 이어질 경우 코스피 대형주 중심의 키맞추기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 외국인 매도 완화…자동차·건강관리·증권 순환매 관심
외국인 수급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이날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 규모는 지난 6월 48조3000억원에서 7월 9조900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고, 8월 들어 지난 12일까지는 4조5000억원으로 줄었다.
키움증권은 과매도 인식과 글로벌 반도체 디레버리징 완료 기대, 주요 반도체 기업의 2분기 호실적 등이 외국인 수급 환경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변동성 역시 낮아지고 있다. 전일 VKOSPI는 9% 급락한 56포인트대로 내려왔으며 8월 들어서만 33% 이상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지금은 변동성 안정화 속 순환매 장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외국인의 집중 순매수에도 8월 이후 주가 상승세가 제한됐던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