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멤버십 기반 애슬레저 브랜드 패블리틱스(Fabletics Inc.)가 향후 5년 내 연매출을 20억 달러로 두 배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규 매장을 대거 여는 것도 이 전략의 일환이다.
패블리틱스는 12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 내 매장 25곳과 해외 신규 매장 약 20곳을 추가로 열겠다고 밝혔다. 패블리틱스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만 미국 내 신규 매장 12곳을 열었다.
아담 골든버그(Adam Goldenberg)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회사가 인도,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시장에 새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패블리틱스의 확장 계획에서 눈에 띄게 빠진 국가가 하나 있다. 바로 중국이다.
골든버그 CEO는 "언젠가는 중국으로도 진출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며 "중국은 매우 까다로운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소매업계는 소비 지출 부진으로 압박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많은 미국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나이키(NKE)의 지난 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최근에는 주요 유통업체들과의 온라인 파트너십을 종료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베크롬비앤피치(ANF)도 중국 법인 지분 매각이나 현지 파트너 영입을 검토 중이다.
패블리틱스의 이번 확장은 3년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골든버그 CEO에 따르면 매출 성장률은 2024년 14% 이상, 2025년 18%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2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패블리틱스는 지난해 매출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5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배우 케이트 허드슨(Kate Hudson), 골든버그, 돈 레슬러(Don Ressler), 진저 레슬러(Ginger Ressler)가 공동 창업한 패블리틱스는 품질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고객에게 절약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애슬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골든버그 CEO는 "세계 최고의 레깅스가 100달러씩이나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회사는 클로이 카다시안(Khloé Kardashian), 케빈 하트(Kevin Hart) 등의 유명인을 앞세워 제품을 홍보해왔다.
패블리틱스는 미국 고객 대상으로 월 69.95달러를 부과하는 VIP 멤버십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 월 결제 금액은 해당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멤버 크레딧(Member Credit)'으로 전환된다.
회원들은 또한 정가 대비 20~50% 할인 혜택도 받는다. 회사에 따르면 300만 명 이상의 활성 고객 중 약 270만 명이 VIP 회원이다.
골든버그 CEO는 회사 성장의 90% 이상이 미국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는 미국 시장에서 모든 실린더를 풀가동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향후 5개년 계획에서는 해외 매출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