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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징주] SMIC 실적발표 임박, 반도체 성숙공정 회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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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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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IC가 1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성숙 공정 수급 개선에 실적 호조가 예상됐다
  • 매출총이익률과 가격 인상 지속이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8월 13일 오후 3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 8월 13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8월 13일 장 마감 후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中芯國際∙SMIC 688981.SH/0981.HK)는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8월 14일에는 실적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보고서는 성숙 공정 파운드리 업황의 현주소를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회사의 연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향후 전체 반도체 섹터의 흐름에도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될 전망이다.

최근 산업망 조사 데이터와 업계 상황을 보면 글로벌 파운드리의 수급 관계는 이미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TSMC, 삼성전자 등 해외 대형 업체들은 생산능력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 8인치, 28나노미터 등 성숙 공정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축소하고 인력과 장비 자원을 고급 AI 칩, HBM, 첨단 패키징 등 수익성이 더 높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성숙 공정 웨이퍼 공급이 감소하고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다수 기관과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은 성숙 공정 웨이퍼 가격 상승세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가격 인상폭은 2026년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급 불균형 환경에서 기존에 해외 공장으로 향하던 성숙 공정 주문이 지속적으로 중국 내로 이전되면서 SMIC의 사업에도 추가적인 물량이 발생하고 있다.

실적 전망을 보면 시장은 SMIC의 2분기 실적을 낙관하고 있다. 시장의 컨센서스는 2분기 매출이 28억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85% 증가하고,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5%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4~16% 증가하고 매출총이익률은 20~22%를 기록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는 1분기보다 크게 개선된 수준이다.

1분기 업황은 전통적인 비수기에 해당했다. 회사의 매출은 25억5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0.7%에 그쳤고, 웨이퍼 출하량과 생산능력 가동률도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제품 구조 개선과 웨이퍼 가격 인상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20.1%를 기록했다. 가격 인상 효과가 이미 초기 단계에서 나타난 것이다.

2분기에 들어서면서 업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회사는 매출 증가가 출하량과 웨이퍼 평균가격의 동반 상승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공급이 부족한 품목의 파운드리 가격 인상이 전면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의 확실성이 크게 높아졌다.

매출의 높은 성장세가 시장의 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에서 매출총이익률이 얼마나 실제로 개선되는지가 이번 실적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는 회사의 수익성 수준을 직접적으로 결정한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이 21%에 안착하고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상단인 22%에 도전할 경우, 웨이퍼 가격 인상과 높은 생산능력 가동률, 제품 구조 고도화가 선순환을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면서 수익성 레버리지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

반대로 매출총이익률이 20% 안팎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가격 인상 효과의 전가가 약하고 비용 상쇄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로, 수익성 회복 속도는 상대적으로 완만할 수 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제품 구조의 개선 정도는 이번 성장세의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요소다.

1분기에는 회사의 제품 구조가 이미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산업용 및 자동차용 칩 매출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9.6%에서 14.0%로 상승했고, 스마트폰 사업 비중은 지속적으로 축소됐다. 고성장·고부가가치 품목의 비중은 꾸준히 높아졌다.

2분기에는 AI 전력관리, 차량용 산업제어, 메모리 관련 지원 칩의 매출 비중 변화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성장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물량이 증가한다면 이는 실제 최종 수요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업황의 회복력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반대로 성장이 주로 소비전자 및 IoT 고객의 선제적 재고 비축에 따른 것이라면 하반기 재고 부담으로 수요가 둔화할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장은 매출총이익률이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 부담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는지도 주목해야 한다. 회사는 연간 자본지출을 81억 달러의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월 4만 장 규모의 12인치 생산능력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생산라인이 지속적으로 고정자산으로 전환되면서 감가상각 부담도 경직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분기 감가상각 및 상각비는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으며, 연간 증가폭은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과거 회사에서 나타났던 '매출은 증가하지만 이익 증가는 미미한' 현상의 핵심 원인이기도 하다.

2분기 감가상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가격 인상 효과가 경직적인 비용 증가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다. 이는 회사의 대규모 자본지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장기적인 수익성 수준도 구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업계의 가격 인상과 생산능력 부족 구도는 변하지 않고 있으며, 회사의 수주 잔고도 충분하다. 가격 인상 효과는 3분기와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만약 경영진이 3분기 매출의 전분기 대비 증가세 지속과 높은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총이익률을 가이던스로 제시한다면, 시장은 회사가 물량과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할 것이다. 이는 반도체 섹터의 상승세가 계속 확장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종합하면 이번 반도체 섹터의 반등은 시장이 SMIC의 2분기 호황 실적을 선반영한 결과인 동시에 업계 수급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pxx1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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