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이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2대1 액면병합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병합은 10월 15일 효력이 발생한다. 병합에 따라 1주당 액면가액은 기존 100원에서 2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병합 전 2236만2730주에서 1118만1365주로 조정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액면병합은 발행주식 수와 1주당 액면가액을 동일한 비율에 따라 조정하는 절차로, 병합 자체에 따른 자본금 변동은 없다. 단주 처리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11일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독립적인 '합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는 액면병합으로 발행주식 수가 절반으로 조정되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와 의결권에 불합리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지 검토했으며, 합병 절차상 주주의 상대적 권리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살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관련 법령과 정관에 따라 단주를 처리하고 기존 주주에게 불합리한 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명훈 대표이사는 "이번 2대1 액면병합은 경영안정성 강화 및 자본구조 변화에 맞춰 주식구조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절차"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와 권익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한 만큼, 향후에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권익 보호를 주요 기준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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