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전국

경남교육감 수행비서 이승혁, 흉기 난동 막고 받은 포상금 전액 학교 기부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센터장이 13일 포상금을 기부했다.
  • 두 사람은 흉기 난동을 제지해 시민 안전에 기여했다.
  • 기부금은 도내 학교 2곳 교육활동 지원에 쓰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흉기 난동 제지 포상금 기부
기부금 교육활동 지원 사용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쓰인 포상금이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경남도교육청은 흉기 난동을 제지해 시민 안전에 기여한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이 시민안전기여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 2곳에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이승혁 주무관(맨 오른쪽),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이 13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권순기 교육감(가운데)에게 시민안전기여포상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26.08.13 

도교육청 총무과 소속 이 주무관과 박 센터장은 지난달 12일 새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시민들을 위협하는 상황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주변 시민들과 함께 남성의 위협 행위를 제지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통제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피해를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이들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달 30일 표창장과 시민안전기여포상금을 전달했다. 앞서 이 주무관에 대한 경찰 표창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당시 현장에서 함께 대응한 박 센터장도 표창 대상에 포함됐다.

두 사람은 시민을 지키는 과정에서 받은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돌려주자는 뜻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기부금은 도내 학교 2곳의 학생 교육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혁 주무관은 "당시에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시민의 생명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두 분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의로운 행동으로 받은 포상금을 학생들을 위해 내놓은 것은 공직자의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