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지역 여건에 맞춘 평생학습 정책을 이어온 부산 해운대구가 3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받았다.
해운대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점검하는 제도다. 평가는 3년마다 이뤄진다.
해운대구는 2002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뒤 2020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차례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에 따라 2029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평생학습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유휴공간 및 공공·민간 평생학습센터를 활용한 생활권 학습망 확대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됐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학습자 중심의 성과관리와 환류 체계를 구축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해운대구는 평생학습관과 온라인 강좌·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민 대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그동안 추진한 평생학습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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