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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로빈후드, 두 번째 벤처펀드 출범…개인 투자자에게도 비상장 시장 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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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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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빈후드가 13일 두 번째 벤처펀드 RVII를 출범했다
  • RVII는 2억2550만달러를 조달해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 일반 개인도 초기·성장 단계 기업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13일 로이터통신 기사(Robinhood's second venture fund debuts, drawing retail money into private market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로빈후드(종목코드: HOOD)의 두 번째 벤처펀드가 13일(현지시간) 출범하며 그동안 벤처캐피털이나 부유한 투자자들만 접근할 수 있었던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개인 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핀테크 기업은 '로빈후드 벤처스 펀드Ⅱ(Robinhood Ventures Fund II: RVII)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255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 펀드는 초기 및 성장 단계의 비상장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로빈후드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펀드는 특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와이콤비네이터의 현재 및 과거 참여 기업들에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지금까지 5000곳이 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왔으며, 이들 기업의 전체 가치 평가액은 1조3000억 달러를 웃돈다. 여기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소셜미디어 플랫폼 레딧(RDDT), 챗GPT 개발사 오픈AI 등이 포함된다.

로빈후드는 2021년 무료 수수료 거래를 통해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문턱을 낮추며 명성을 얻었다. 이후 은퇴연금 계좌부터 프리미엄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리치 애버먼 RVII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현재 벤처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장 흥미로운 흐름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이 산업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실리콘밸리발 부의 창출 과정에서 완전히 소외돼 있던 평범한 미국인들과 개인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VII는 주당 25달러에 800만 주를 공모한 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 3월 후기 단계 스타트업에 주력하는 첫 번째 펀드를 상장한 바 있다.

스타트업들이 상장을 미루면서 비상장 상태에서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는 경향이 이어지자, 투자자들은 기업공개 이전 단계에 투자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비상장 시장으로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되는 데 일조했으며, 이제 스타트업들은 일반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들이지 않고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사라 핀토 로빈후드 벤처스 대표 겸 RVII 사장은 로이터에 "우리는 이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펀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서두르지 않고, 확실하게 차별화된 성과를 낼 수 있는 펀드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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