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전국

부산시, 680㎞ 수변공간 통합 관리 계획 수립…시민 의견 수렴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부산시가 21일 수변관리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
  • 해안 400㎞와 하천 280㎞ 수변을 통합 관리한다
  • 올해 말까지 의견 수렴해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개 권역별 특성 반영 관리 방향 제시
시민 의견 수렴 후 기본계획 최종 확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680㎞에 이르는 수변공간을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해안 400㎞와 하천 280㎞를 포함한 부산의 수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범위[사진=부산시] 2026.08.20

시가 제시한 기본 방향은 '물길 따라 이어지는 글로벌 부산,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수변도시'다. 기본원칙은 복원력, 공공성, 활력성으로, 수변을 단순한 개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활용하는 공공공간으로 보겠다는 취지다.

기본계획은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향을 담았다. 서낙동강권역, 낙동강권역, 수영강권역, 기장일대 해안권역, 부산항일대 해안권역이 대상이다.

주요 내용은 수변 생태계 보전과 녹지 네트워크 구축, 접근성 확대, 문화·관광·레저 활성화, 홍수와 해안재해 대응 강화, 시민 참여형 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에 적용할 수변 공통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공원녹지기본계획, 경관계획,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에 수변관리 원칙을 반영하고 도시계획과 건축 관련 심의 과정에서도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소규모 개발행위에는 별도 체크리스트를 적용해 주변 수변공간과의 조화를 유도한다. 시는 공청회와 온라인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백명기 도시계획국장은 "680㎞ 수변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개발과 보전, 이용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기준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