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생활인구의 지역 방문과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김제 디지털시민제도'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제 디지털시민제도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디지털 시민증을 발급받아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민간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생활인구의 지역 유입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현재 김제지역에는 카페 16개소, 소매 8개소, 체험 4개소, 음식점 3개소, 생활서비스 2개소, 숙박 2개소 등 모두 35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체험시설 등 생활인구 이용이 많은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을 발굴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맹점은 디지털 시민증 소지자에게 사전 협약한 할인이나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물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공식 인증 현판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시민 캐시백 등 주요 인구·관광사업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재방문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시는 1억원 규모의 '김제 디지털시민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외 디지털 시민증 소지자가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김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1인당 최대 2회, 총 2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캐시백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고 가맹점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김제시청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디지털시민제도 가맹점은 생활인구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해 디지털 시민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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