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표시멘트의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석회석 광산에서 지형·식생 복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채광이 종료된 광산 부지의 지형을 안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 자생식물을 활용해 식생을 회복하고 야생동물의 서식 기반을 조성하는 생태복원 프로젝트다.
광산 개발을 지속하는 동시에 채광이 완료돼 용도 전환이 필요한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복원하는 방식으로, 개발과 복원을 병행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삼표자원개발은 2023년 10월 삼척시로부터 광산 복구 설계를 승인받아 근덕면 교곡리 일대 약 2.5㏊(2만 5454㎡) 부지를 생태복원 시범지역으로 조성해 왔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기반 조성과 자연친화형 배수로 공사를 마쳤으며 올해 식재 작업을 거쳐 연내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표자원개발은 과학적 모니터링과 복원 활동을 지속하며 생태복원 모델을 고도화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표자원개발 관계자는 "광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채광이 끝난 구역을 순차적으로 복원하고,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을 함께 관리해 왔다"며 "올해 식재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복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생태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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