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서 도로 현수막 정비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인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51분께 강서구 범방동 해밀턴호텔 부근 도로에서 현수막 작업하던 A씨가 벌에 쏘여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지사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아스팔트 위에 쓰러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구급대는 기도 확보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한 뒤 오전 8시 4분께 병원으로 옮겼다.
동료는 A씨가 벌에 쏘인 뒤 의식이 흐려지며 넘어졌고 자신이 이를 붙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로 강서구청 생활지원과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병원에서 자발순환이 회복됐지만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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