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 A씨가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두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중순 해당 사건을 접수해 A씨의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 개입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비례대표 공천을 앞두고 A씨가 후보 지원자 B씨를 공천에서 배제시키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공공연히 했고 실제 B씨가 공천 면접에서 탈락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됐다.
A씨가 민주당 비례대표인 김정원 시의원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신고 내용도 함께 들어와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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