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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축제 '청·개·구·리' 내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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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이 다음달 2일 청소년 축제 청·개·구·리를 연다.
  •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참여하는 축제다.
  •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득신문학관 일대서 공연·체험…9∼24세 청소년 주도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증평군은 제2회 청소년 축제 '청·개·구·리'를 다음 달 2일 오후 4시 김득신문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개구리축제 홍보 이미지. [사진=증평군]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명칭인 '청·개·구·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한 이름으로 '청소년의 개성 있는 구월 24일 리얼 축제'의 앞 글자를 따 만들었다.

청소년 연령인 9∼24세를 상징하면서 축제의 주체가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증평군은 지난해 9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선포하고 첫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일정이 겹치면서 개최일을 9월 2일로 변경했다. 체험·홍보부스는 오후 3시부터 운영된다.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노래, 댄스, 밴드, 치어리딩,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생네컷, 건강스낵 키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헤어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다.

군은 청소년들이 축제를 준비하고 현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이름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축제의 주인이 된다는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의 개성과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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