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일신석재는 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병합하는 안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주가 1000원 미만 종목 상장폐지 요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일신석재의 상장주식수는 7745만6610주에서 1549만1322주로 줄어든다. 신주 효력 발생일은 9월 5일이며,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10월 1일이다.
일신석재 관계자는 "이번 액면병합은 기업가치를 시장에 반영하고 투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며 "주가 안정성을 높이고 기관 및 장기 투자자 유입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신석재는 향후 사업 성장과 실적 개선, 내부 경영관리 체계 강화, 기업설명(IR) 활동을 통해 주주 환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철 일신석재 대표는 "일신석재는 20여개국 공급망과 포천석 자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천연석과 빅슬랩, 포세린타일, 엔지니어드 스톤, 흡음 자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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