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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KHF 2026서 '의료 AI 풀스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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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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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릴이 20일 KHF 2026에서 의료 AI 풀스택을 공개했다.
  • NADIA-ANE와 ALLM.H, Jonathan.H를 통합한 구조다.
  • 병원 데이터 연결부터 모델·에이전트 운영까지 지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 전환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이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서 의료 AI 풀스택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은 나디아-에이엔이(NADIA-ANE), 아름.H(ALLM.H), 조나단.H(Jonathan.H) 세 가지 기술을 통합한 'AI-Native Healthcare Stack'이다. 병원 데이터를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이터 계층부터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AI 에이전트의 개발과 운영 인프라까지 하나로 연결한 구조다.

회사에 따르면 병원 진료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AI가 각기 다른 전자의무기록(EHR·EMR)과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구조를 같은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국내 임상 환경에 특화된 모델이 안전하게 작동하고 다양한 에이전트를 지속 관리할 수 있는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KHF 2026 아크릴 부스 사진. [사진=아크릴]

NADIA-ANE는 병원마다 다른 EHR·EMR 구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이터 기술이다. ALLM.H는 한국어 의료 용어와 임상 문맥을 이해하는 의료 특화 모델이다. Jonathan.H는 모델과 에이전트 등록부터 학습, 검증, 배포, 실행, 재학습,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AI 인프라 플랫폼이다.

NADIA-ANE는 국제 벤치마크 'EHRSQL 2024'에서 정답 SQL 생성 정확도 89.08%, 안전성 반영 종합점수 84.78%를 기록했다. ALLM.H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기반 벤치마크 'KorMedMCQA Doctor Test'에서 정답률 96.78%를 달성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는 "의료 AI의 경쟁력은 단일 모델의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NADIA-ANE와 ALLM.H, Jonathan.H로 이어지는 AI-Native Healthcare Stack을 통해 병원이 데이터와 모델, 운영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크릴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 2026에 3개 전시 부스로 참여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 부스에서 풀스택 전체를 시연하며, 연세대학교 의료원 부스에서는 NADIA-ANE를 전시한다. 닥터앤서관에서는 피부질환 '더마 에이전트'와 전립선증식증 서비스를 선보인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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