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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상하이 정부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하이 8조(滬八條)'를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시 주택도농건설관리위원회 등 6개 부처가 8월 20일 공동으로 '상하이시 부동산 정책 조치 최적화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당국의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며, 관련 테마주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해당 정책은 2026년 8월 21일부터 시행된다.
통지는 주택공적금 인출 최적화, 개인 주택대출 최적화, 구주택 매각 후 신주택 구매 시 주택 구매 보조금 시행 등 8개 정책 조치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한시적 주택 구매 보조금 정책이다.
첫째, '구주택 매각 후 신주택 구매' 주택담보대출 보조금을 시행한다. 통지 시행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주민 가구가 상하이시 외부 지역에서 신규 분양주택을 구매하고 계약 온라인 등록을 완료한 뒤, 온라인 등록일 전후 1년 이내에 상하이시 중고주택을 매각할 경우 신규 분양주택을 구매한 지역의 부동산거래센터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신규 분양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 총액의 1%를 기준으로 산정하며, 주택 1채당 최대 5만 위안까지 지급한다. 보조금 총액은 2억 위안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둘째, '구주택 매각 후 신주택 구매' 보조금을 최적화한다. 통지 시행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주민 가구가 상하이시 외환 외 지역에서 신규 분양주택을 구매하고 계약 온라인 등록을 완료한 뒤, 온라인 등록일 전후 1년 이내에 상하이시 외환 내 중고주택을 매각할 경우 신규 분양주택을 구매한 지역의 부동산거래센터에 3만 위안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위 주택담보대출 보조금 적용 대상에 해당하고 매각한 중고주택이 상하이시 외환 내에 위치한 주민 가구는 두 가지 주택 구매 보조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최대 보조금은 8만 위안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