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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3연패 도전' 사발렌카, 세계 2위 리바키나와 7개월 만에 결승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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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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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발렌카와 리바키나가 11일 US오픈 결승에 올랐다
  • 리바키나는 고프를 2-1로 꺾고 첫 결승 진출했다
  • 사발렌카는 페굴라를 2-0으로 제압해 3연패에 도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12년 만의 US오픈 여자 단식 3연패를 노리는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의 상대는 엘레나 리바키나(세계랭킹 2위·카자흐스탄)로 결정됐다. 세계랭킹 1위와 2위가 호주오픈 이후 7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재격돌한다. 

세계랭킹 2위 리바키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2026 US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코코 고프(4위·미국)를 상대로 2시간 9분 만에 2-1(3-6 6-4 6-4) 역전승을 거두고 생애 처음으로 US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뉴스핌] 2026 US오픈 결승전에서 맞붙는 사발렌카(왼쪽)와 리바키나. [사진=로이터] 2026.09.11 football1229@newspim.com

1세트를 내준 리바키나는 2세트에서 우위를 점하다 4-4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두 게임을 연달아 이기며 세트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브레이크에 성공해 5-3으로 달아난 뒤 곧바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줬지만, 이어진 고프의 서브 게임을 다시 빼앗아 역전 승을 일구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는 사발렌카가 세계랭킹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1시간 20분 만에 2-0(7-5 6-2)으로 제압했다.

사발렌카는 US오픈 여자 단식 3연패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US오픈 3연패 도전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회 연속 우승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이후 12년 만이다.

사발렌카는 2023년 준우승을 시작으로 4년 연속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사발렌카가 2일(현지시간) US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가 만만치 않다. 사발렌카는 지난 1월 31일 열린 호주오픈 결승전에서 리바키나와 마주했으나, 1-2(4-6 6-4 4-6)로 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상대 전적은 사발렌카가 10승 7패로 우위지만, 결승 맞대결에서는 리바키나가 4승 2패로 앞선다. 대신 올해 둘의 맞대결에선 사발렌카가 2승 1패를 기록한바 있다. 결승전은 오는 13일 오전 5시에 열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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