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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박지원 의원 "북미대화 기류, 대한민국이 주도해야"…대정부질문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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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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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의원은 10일 대정부질문서 선제적 평화외교를 촉구했다.
  • 한미훈련 축소와 북미대화 국면서 한국 패싱 우려를 제기했다.
  • 총리가 외교·안보 부처를 묶어 원팀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미 회담·북중러 밀착 동향 파악…안보 공백 없는 전작권 전환 추진 질의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초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6차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평화 외교를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8월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고 북한의 핵무기 보유 수량을 57기로 명시한 일련의 행보를 제시하며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맞춤형 화답이자 정치적·역사적 유산을 쌓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TV]

정동영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업적을 남기겠다는 확고한 신념 속에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두희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축소 조정에 따른 안보 공백 우려를 점검했다.

이 직무대리는 "시뮬레이션 워게임 1부는 정상 시행했고 부족분은 후반기 보충이 가능해 대비태세 영향은 미미하다"며 "FOC(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 평가도 정상 시행되어 전작권 전환 일정에도 차질이 없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박윤주 외교부 장관 직무대리 질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SNS 게시 이후 한미 외교당국 간 24시간 실시간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북미대화 추진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패싱되는 일이 없도록 외교적 채널을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한성숙 국무총리를 상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평통 격려사에서 밝힌 "우리가 움직여 건설적 논의의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시 사항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통일부·국방부·외교부를 관할하는 총리가 중심이 돼 내각 전체가 일체화된 '원팀(One-Team)'으로 국정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7년 만에 찾아온 평화의 기회라는 바늘구멍을 넓혀 한반도 평화 번영의 대로로 만드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며 "역사는 기다리는 자가 아닌 길을 만들어 가는 자의 편인 만큼 대한민국이 당당히 그 길의 주도자가 될 수 있도록 내각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달라"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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