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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일제히 하락...AI 인프라·전자부품주는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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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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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중국 A주 4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 AI·전자부품·방산은 강세를 보이며 차별화했다.
  • 엔플레임은 상장 첫날 180% 넘게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하이종합지수 3888.11(-46.29, -1.18%)
선전성분지수 13471.26(-146.41, -1.08%)
촹예반지수 3322.04(-16.38, -0.49%)
커촹50지수 1553.39(-15.83, -1.01%)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8% 하락한 3888.11, 선전성분지수는 1.08% 내린 13471.26 포인트를, 촹예반(創業板)지수는 0.49% 떨어진 3322.04, 커촹50(科創50)지수는 1.01% 밀린 1553.39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1조9870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46억 위안 증가했다. 전체 종목 가운데 4800개 이상이 하락했다.

업종·테마별로는 AI·전자부품 및 방산 관련 테마에는 매수세가 집중됐다. 업종별로는 군사장비 재편, 전자부품, MLCC(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동축·고속 케이블 연결, 통신장비 등이 상승폭 상위를 차지했다.

시장 전체가 위험자산을 일제히 회피했다기보다 최근 상승했던 금융·원자재 등 일부 업종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와 전자부품, 고속통신 인프라 등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되는 분야로 자금이 이동하는 업종 순환매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자부품·MLCC·고속 케이블·통신장비 등은 모두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라는 공통된 테마로 연결된다. AI 연산능력 확대가 서버뿐 아니라 PCB, MLCC, 고속 커넥터, 케이블, 광통신 등 주변 인프라의 성능 고도화를 요구하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중 MLCC 테마주의 경우 AI 서버용 고사양 MLCC 수요 급증과 글로벌 업체들의 범용 제품 생산 축소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내 MLCC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다원화 금융과 산업금속·귀금속 등은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결국 이날 A주는 '지수 조정 속 테마 차별화'가 뚜렷했던 하루로 평가된다. 단기적으로는 최근 상승폭이 컸던 업종의 차익실현과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AI·반도체·고속통신 인프라 등 실적 성장 기대가 뒷받침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매수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이날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한 중국 AI 반도체 기업 엔플레임(燧原科技∙쑤이위안테크∙EnFlame 688801.SH)이 18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743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766 위안) 대비 0.0023 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34%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 = 텐센트 증권 자료 캡처] 9월 11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pxx1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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