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추석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지역 상권 숨통을 틔운다.
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현재 유료로 운영 중인 한들생태환경주차장 457면, 함양읍 공영 노상주차장 7개 구간 343면, 함양시장 제1주차장 16면과 제3주차장 61면 등 총 877면이다.
군은 무료 개방 기간에도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들생태환경주차장 24시간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군청 건설교통과를 중심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꾸려 전통시장 주변 등 상습 정체 구역의 교통 지도와 민원 대응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함양을 찾는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개방이 제수용품 마련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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