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가 민선 9기 행정조직 개편안을 입법예고하고 국·과 명칭을 간소화하는 한편 행정업무용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총괄할 AI실 신설을 추진한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조직과 업무의 명확성을 높이고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현행 9국 63과 257팀 체계를 9국 63과 260팀으로 조정하고 공무원 정원도 1206명에서 1211명으로 5명 증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 명칭은 ▲시민복지국→총무국 ▲미래산업국→경제국 ▲관광문화환경국→문화국 ▲교육보육국→교육복지국 ▲녹색도시국→환경국으로 변경한다.
시는 민선 8기 때 신설한 감동시대추진단과 청년일자리과 및 출생보건과를 폐지하는 대신 ▲직속 AI실 ▲총무국 자치행정과 ▲문화국 관광시설과 ▲교육복지국 청년과 ▲환경국 기후에너지과 등 5개 과를 신설한다.
AI실은 행정업무용 생성형 AI의 도입과 활용 지원을 맡고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 시행계획 수립·추진, 시민 대상 AI 교육과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기획예산실→기획실 ▲홍보소통실→ 홍보실 ▲신산업과→투자산업과 ▲투자경제과→경제일자리과로 바꾸는 등 15개 과의 명칭도 간소화한다.
또 ▲시민복지국 주민복지과→교육복지국 사회복지과 ▲교육보육국 도서관과→문화국 ▲농업기술센터 산림소득과→환경국 산림과 등 7개과가 이관된다.
또 주민복지과는 교육복지국 사회복지과로, 도서관과는 문화국으로, 농업기술센터 산림소득과는 환경국 산림과로 각각 이관하는 등 7개 과의 소속도 조정한다.
광양시는 지난 16일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24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광양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7년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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