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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동네 ESG 센터 '그린애플환경어워즈'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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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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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가 23일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사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폐플라스틱을 자원화하고 노인일자리를 만든 모델이다.
  • 부산시는 2년 연속 국제 환경상을 받아 사업 확대 성과를 인정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원순환·노인일자리 정책 모델 인정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증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자원으로 되살리고 그 과정에서 노인일자리까지 만드는 부산형 ESG 모델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부산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이 '2026 그린애플환경어워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북구점 내부 전경[사진=부산시] 2026.03.10

그린애플환경어워즈는 영국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1994년부터 주관해 온 환경상이다.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700여 건이 출품됐다. 부산시의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은 자원순환과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정책 모델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해 '2025 그린월드어워즈'에서 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국제 환경 분야 수상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사업의 창의성과 자원 수거, 탄소 감축,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가 평가됐다. 올해는 사업 확대와 운영 성과가 주요 평가 대상이 됐다.

최종 수상 훈격과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내 영국 의회 상원에서 확정·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지역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페트병 등을 수거하고 분해·파쇄한 뒤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자원 수거와 재활용 작업을 맡고, 시니어 환경도슨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활용 자원으로 제작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안전손잡이 등 새활용 제품은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한다.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노인일자리 기금으로 적립한다.

시는 이 사업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추진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평가받았다. 자원순환 체계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모델을 결합한 사례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기관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수상 사업은 주관 기관이 발행하는 '그린북'에도 수록된다. 그린북은 전 세계 공공기관과 정부, 기업 등에 우수 환경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자료다.

전재수 시장은 "노인일자리와 결합한 부산의 친환경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평가받아 뜻깊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을 살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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