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귀성·귀경길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교통·지역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271명을 주요 정체 예상 구간에 배치하고 순찰차 72대와 싸이카 10대 등 장비 82대도 투입해 현장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은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4일부터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및 공원묘지 주변의 소통관리를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공원묘지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5개소에는 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경찰은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 장비를 탑재한 암행순찰차와 싸이카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음주운전과 끼어들기, 갓길 통행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승협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날 직접 경찰 헬기에 탑승해 파주 용미리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을 항공 순찰하며 교통 상황과 현장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연휴 기간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협 청장은 "추석 연휴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운전자들도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