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도시개발과 공공주택 사업의 법률 분쟁에 대응할 부산도시공사 경력 변호사 공개채용이 시작됐다.
부산도시공사는 법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계약직 '가'급 변호사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된 변호사는 도시개발·공공주택·주거복지 사업과 관련한 계약 검토와 소송, 법률 자문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응시 자격은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대한변호사협회 등록을 마친 사람이다. 법무법인·법률사무소·공공기관·기업체 등에서 변호사로 3년 이상 실무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응시 연령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계약기간은 임용일부터 2년이다. 보수는 일반직 3급 상당으로 경력에 따라 산정하며 성과급과 선택적 복지제도,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은 일반 직원과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원서는 10월 12일 오후 5시까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1일 발표하고 면접은 10월 26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하며 임용 예정일은 11월 13일이다.
공사는 일반직 7급 행정·건축 각 1명과 공무직 관리소장 1명 등 하반기 직원 3명도 채용한다. 해당 원서접수는 23일 오후 5시까지 부산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변호사 채용을 포함해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인 채용 규모는 전문계약직 1명, 하반기 직원 3명, 기간제직원 5명 등 모두 9명이다. 모든 채용은 출신학교와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 직무와 무관한 정보를 평가에서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창호 사장은 "도시개발과 공공주택 사업 규모가 커지고 이해관계가 복잡해지면서 법률 전문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법률 전문가를 채용해 사업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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