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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화가 마침내 길었던 11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반면 6연승을 달리던 롯데는 또 한 번 홈에서 한화를 넘지 못하며 '부산 한화전' 11연패를 이어갔다.
한화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26 KBO리그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인천 SSG 랜더스전부터 이어진 11연패를 끊어낸 한화는 시즌 55승 4무 76패를 기록했다. 2020년 18연패 이후 가장 길었던 연패에서 마침내 탈출했다. 반면 6연승을 마감한 롯데는 59승 2무 72패가 됐다. 특히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이어진 11연패를 끊지 못했다. 5강 탈락 트래직넘버도 1로 줄었다.
한화는 심우준(유격수)-최인호(우익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1루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허인서(포수)-권광민(중견수)-박정현(3루수)-황영묵(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이상규였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불펜데이를 예고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고승민(1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우익수)-한태양(2루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마운드에는 나균안이 올랐다.
연패 탈출을 향한 한화의 의지는 1회부터 드러났다. 선두타자 심우준이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최인호가 우전안타를 보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한지윤이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강백호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페라자가 1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고, 허인서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면서 한화는 단숨에 3-0으로 앞서갔다.
롯데도 곧바로 반격 기회를 잡았다. 1회말 선두타자 황성빈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이후 나승엽과 레이예스가 연속안타를 터뜨려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한동희가 삼진, 고승민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롯데는 이후에도 좀처럼 결정타를 만들지 못했다. 2회에는 전민재와 장두성의 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3회에도 볼넷 2개를 얻었고, 4회에는 선두타자 손성빈이 중전안타로 출루했지만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계속 두드리던 롯데는 5회에야 추격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나승엽의 볼넷과 레이예스의 우선상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든 뒤 한동희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 1-3으로 따라붙었다.
이어 무사 1, 3루에서 고승민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점수는 2-3이 됐다. 전민재의 볼넷까지 나오면서 추가 득점 기회가 이어졌지만 한화 마운드는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화는 곧바로 달아났다. 6회초 선두타자 최인호가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한지윤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강백호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최인호가 2루까지 진루했다. 강백호는 이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4-2를 만들었다. 다만 강백호는 이 과정에서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대주자 최유빈과 교체됐다.
7회에는 박정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마무리 김원중의 136㎞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박정현의 시즌 9호 홈런으로 한화는 5-2까지 달아났다.
롯데에도 마지막 기회는 있었다. 8회말 선두타자 손성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대타 전준우가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후 나승엽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레이예스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추격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한화는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페라자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정현이 좌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6-2로 격차를 벌렸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9월 27일 부산 롯데-한화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