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준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서북권지사와 '수돗물 안심확인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일에 맞춰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맛보고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수돗물과 시중 먹는샘물을 구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맛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시음이다. 시민들은 실제 음용 과정에서 두 물의 차이를 직접 경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평소 갖고 있던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돌아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현장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과 고양시 수돗물의 맛을 직접 비교해 보는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핸드크림·립밤 세트와 양우산 등 실용적인 홍보 물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는 수돗물에 대한 정보 전달 방식을 보다 시민 친화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윤광옥 수도시설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수돗물의 품질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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