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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특징주] 앤트로픽 상장 기다리기 힘들면…'우회로' ETF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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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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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캐피탈이 8월 중순 앤트로픽 AI 랩 생태계 ETF를 출시했다.
  • 이 ETF는 반도체와 하이퍼스케일러, 채굴주에 분산 투자했다.
  • 앤스로픽 IPO 기대 속 AI·에너지 수혜주 투자 수요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23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앤스로픽이 연내 기업공개(IPO)에 나설 가능성이 크지만 지금 당장 인공지능(AI) 유망주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방법은 앤스로픽의 왕성한 지출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앤스로픽의 AI 서비스 클로드 로고 [사진=블룸버그]

하버 캐피탈 어드바이저스가 8월 중순 선보인 '앤트로픽 AI 랩 생태계 ETF(ANTW)'는 액티브 운용 펀드다. 브로드컴, AMD, 마이크론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과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업체)를 많이 담고 있다. 이른바 'AI 수혜주'의 단골 종목들이다.

이 ETF는 테라울프, 헛8, 라이엇플랫폼스 등 비트코인 채굴업체도 상당한 비중으로 편입했다. 세 회사 모두 앤스로픽에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계약을 발표한 곳이다. 이 펀드는 출시 이후 약 5% 올랐다. 앤스로픽 IPO가 11월로 미뤄졌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 ETF는 IPO 효과를 우회해서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월가는 AI에 여전히 대체로 열광하고 있다. 최근 안전성 우려와 AI 투자 수익에 대한 의문으로 기술주 변동성이 커졌는데도 그렇다. 앤스로픽 상장 직후 거래를 시작할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발행을 신청한 운용사도 이미 여럿이다.

하버의 저스틴 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단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관심은 정점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멘 매니저는 "지속 가능하고 오래갈 테마"라며 "AI 도입은 여전히 상승 궤도에 있다"고 말했다.

다만 AI 패권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불확실한 만큼, 여러 AI 생태계에 나눠 투자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하버는 8월 말 출시한 또 다른 AI 관련 펀드로도 수요를 노리고 있다. 이른바 '매그니피선트 7'에 빗댄 '뮤니피선트 세븐 ETF'는 AI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에너지 대표 종목에 투자한다. 셰브런, 엑슨모빌, 셸, 토탈에너지스, 코노코필립스, BP, 노르웨이 에퀴노르를 담고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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