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지역 독서 네트워크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창작 문학의 도시' 도약을 위한 독서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에서 의왕작가연대, 의왕시 서점연합회, 의왕시 독서동아리연합회 등 3개 유관 기관·단체와 '의왕 아카이빙 활성화를 위한 독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문규선 의왕작가연대 대표, 방대승 의왕시 서점연합회 회장, 정구면 의왕시 독서동아리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협력 주체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독서 생태계 기반의 창작 문학 활성화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카이빙 콘텐츠 구축 및 시민 주도형 아카이빙 역량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도서관, 지역작가, 지역서점, 독서동아리가 함께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매우 의미 있는 계기"라며 "지역 내 다양한 독서·문화 주체들과 긴밀히 소통해 의왕시가 경쟁력 있는 창작 문학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4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학생 독서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7월 도서관-지역작가-지역서점 간담회 개최 8~9월 지역작가와의 만남 행사 및 책방지기 북큐레이션 연계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 독서 기반을 단단히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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