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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원 부적절한 발언 논란…공무원 게시판 "사실 확인·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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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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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의원이 22일 여성 공무원과 통화 중 부적절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 공무원 게시판엔 사실 확인과 보호, 책임 조치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랐다.
  • 사천시의회와 민주당은 절차 검토에 나섰고 A의원은 반성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여성 공무원과의 전화 통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A사천시의원을 두고 경남 사천시 공무원 관련 게시판에서 사실관계 확인과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사천시 공무원노동조합 자유게시판 스크린 샷]2026.09.28

28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A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여성 공무원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의원이 XX으로 보이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공무원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사천시 공무원 관련 게시판에는 박 의원의 언행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과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게시판에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공무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천시의 한 남성 의원이 자신의 뜻대로 업무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 공무원에게 전화해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공무원 노조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해당 공무원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시의원이 시민을 대표하는 공적 지위에 있는 만큼 공무원과 업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댓글에서도 사실관계 확인과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일부 댓글에는 '민주당 차원의 조사 필요', '윤리위원회 소집 필요' 등의 의견이 게시됐으며, 발언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적절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사천시의회 해산하라', '공론화해야 한다', '꼭 밝혀달라' 등 강한 비판성 의견도 일부 게시됐다.

[사진=사천시 공무원노동조합 자유게시판 스크린 샷]2026.09.28

이번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사천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경남도당과 협의해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사천시의회 최용석 의장도 윤리특별위원장인 김경숙 의원과 논의해 관련 조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사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사안을 개인 간 언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시의원과 공무원 간 공적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언행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업무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있더라도 적절한 언행과 품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A의원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고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의회 관련 조례에는 지방의원의 품위유지 의무와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위반 등에 대한 윤리심사 및 징계 절차가 규정돼 있다.

m2532253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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