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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가스 소외지역 6400세대 추가 공급…주거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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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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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9일 606억 투입해 농어촌 64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했다.
  • 산청·밀양·통영에 53.9㎞ 배관 깔아 2695세대에 먼저 공급했다.
  • 도는 자체사업으로 3720세대 추가해 에너지 복지를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청·밀양·통영, 53.9㎞ 배관 건설
공사 안전관리 및 지원 계획 수립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도시가스 배관이 닿지 않았던 경남의 농어촌 지역에 공급망이 새로 놓인다. 

경남도는 국비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에 모두 606억 원을 투입해 도내 도시가스 소외지역 64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가 국비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포함해 총 60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도시가스 소외지역 64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산청군·밀양시·통영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에는 502억 원이 투입된다.

3개 시군에는 모두 53.9㎞의 도시가스 배관이 구축된다. 지역별로는 산청 32.5㎞, 밀양 14.1㎞, 통영 7.3㎞다. 이를 통해 269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9.8%로,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도내 17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다. 이번 사업으로 신안면과 단성면 1431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이후 신등면 등 1206세대까지 공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신안면과 단성면 사업이 마무리되면 산청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17%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밀양시는 보급률이 44%로 도내 8개 시 가운데 가장 낮다. 상남면 일원 107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향후 3407세대와 49개 기업체로 확대할 수 있는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통영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 인근 지역이지만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았던 광도면 덕포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끝나면 189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도는 공모사업과 별도로 자체 공급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시군 및 도시가스회사와 104억 원을 투입해 경제성 부족으로 공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3720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대상 2695세대와 자체사업 대상 3720세대를 합치면 모두 6400여 세대가 새롭게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도는 시군과 도시가스회사와 협력해 공사 과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계획된 기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권대혁 에너지산업과장은 "경남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5년 말 기준 81%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며 "도시가스 공급은 주거 복지와 직결되는 기초적인 에너지 복지인 만큼 경제성 부족으로 소외된 지역에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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