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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30일 개막…글로벌 석학·기업·청년 인재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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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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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가 30일부터 이틀간 에너지포럼 2026을 연다
  • 인공태양과 에너지 전환, F3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 핵융합 거점 육성·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F3' 중심 미래 에너지산업 논의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인공태양을 비롯한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에너지 연구·산업 거점 도약에 나선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포럼에는 세계 석학과 에너지 전문가를 비롯해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 및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술과 산업화 방향을 논의한다.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홍보물. [사진=나주시] 2026.09.29 ej7648@newspim.com

포럼 주제는 '인공태양과 에너지 전환'이다. 핵융합을 뜻하는 'Fusion'과 미래 인재·혁신을 의미하는 'Future' 그리고 유연한 전력망을 뜻하는 'Flexibility'를 핵심 의제로 삼아 이른바 'F3'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첫날에는 차세대 핵융합 기술과 상용화 가능성을 다룬다. 영국 핵융합 실증 프로젝트를 이끄는 하워드 윌슨 박사가 기조발표에 나서며 노승정 단국대 교수와 황용석 서울대 교수 등이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으로 바뀌는 나주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해 유치한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연구기관과 기업 및 전문인력을 집적하고 글로벌 핵융합 연구·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내달 1일에는 '에너지 영 리더'와 '차세대 전력망' 세션이 이어진다.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리얼타 퓨전의 캐리 포레스트 최고과학책임자와 국내 대학 및 기업 관계자들이 기술 상용화와 창업 생태계 및 차세대 인재 육성 방안을 공유한다.

독일 아헨공대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차세대 전력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확대에 대응한 유연한 전력망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 방안도 논의된다.

포럼 마지막 기조강연은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오마르 야기 칭화대 석좌교수가 맡는다. 야기 교수는 첨단 소재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 총장직무대행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특별강연에 나서며 행사장에는 KSTAR 모형과 에너지 소부장 혁신기업 6곳의 기술 전시가 운영된다.

행사는 전 일정 무료로 진행된다. 좌석은 645석 규모로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공식 누리집을 통한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윤병태 시장은 "세계의 기술과 기업과 인재가 나주로 모이고 다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나주를 글로벌 미래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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