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가을밤을 수놓는 유등부터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까지, 10월 경남 곳곳에서 축제와 관광 콘텐츠가 이어진다.
경남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관광지 7곳을 '10월 경남픽'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남픽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함양 산삼축제, 경남마산로봇랜드 폴 인 펌킨 페스타, 사천 에어쇼·우주항공방위산업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 밀양 매운맛축제가 포함됐다.
'월간 경남픽'은 경남도 홍보협의회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협업 홍보사업이다. 참여기관이 시의성과 희소성을 갖춘 소재를 추천하면 매체별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방식이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을 밝히고, 수상불꽃놀이와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함양 산삼축제는 7일부터 11일까지 함양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산삼캐기 체험과 황금산삼 찾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산삼·심마니 문화를 주제로 한 건강·힐링 콘텐츠가 마련된다.
사천비행장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 에어쇼와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이 열린다. 경남도와 사천시, 공군,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곡예비행과 KF-21·T-50 시범비행, 항공기 전시, 증강현실·가상현실 기반 우주항공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GADEX에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우주항공·방산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상담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김해 롯데가든파크 잔디광장에서는 24일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역 음악인들의 야외 공연으로 구성된다.
밀양 매운맛축제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밀양강변에서 열린다. 전국의 매운맛 먹거리를 선보이며, 10월 31일에는 유튜버 쯔양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경남마산로봇랜드는 가을 행사인 폴 인 펌킨 페스타를 진행한다. 불꽃쇼와 EDM 파티, 버스킹, 할인 행사 등이 마련된다.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에서는 남해 바다와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의 유리 바닥과 바다를 향해 설치된 하늘그네도 주요 체험시설이다.
도는 1일부터 유튜브 '경남TV'와 공식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축제와 관광지별 세부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10월에는 경남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경남의 가을 풍경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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