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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충북 오송에 2조원 투자…바이오 생산시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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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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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그룹이 2일 청주 오송에 2조원을 투자했다.
  •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짓는다.
  • 700명 고용과 지역 바이오 협력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8년 착공해 2032년까지 단계적 조성…700명 신규 고용 창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셀트리온그룹이 충북 청주 오송에 2조원을 투자해 첨단 의약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7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도 추진해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투자 협약식. [사진=충북도] 2026.10.02 baek3413@newspim.com

충북도와 청주시, 셀트리온그룹은 2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의약품 제조 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신용한 충북지사,이장섭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셀트리온그룹은 2028년부터 청주시 오송읍 공북리 일원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내 19만8000㎡(6만 평) 부지에 총 2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2028년 착공해 2032년까지 1단계에 1조원을 투입해 3만 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이후 2단계 사업에 추가로 1조원을 투자해 나머지 3만 평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2030년 약 750억 달러 규모로 전망되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응하고 의약품 생산능력과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일 셀트리온 그룹 투자 협약식 후 신용한 충북지사(왼쪽부터)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이장섭 청주시장, 이연희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도] 2026.10.02 baek3413@newspim.com

시설 구축 과정에서 700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셀트리온그룹은 생산시설 확충과 함께 충북 바이오산업 생태계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도내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입주 기업의 생산품을 연구에 활용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기업과 공동 사업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국가 기관과 우수한 교통망, 지리적 경쟁력을 갖춘 오송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첨단 인프라 구축과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사회와 벤처·소부장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셀트리온그룹의 대규모 투자는 충북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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