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6 청원생명축제의 첫 관람객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윤미림(42)씨였다.
윤씨는 2일 오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축제 개장식에서 제1호 입장객으로 선정돼 꽃다발과 기념품을 받았다.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2026 청원생명축제'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축제장 제1게이트 앞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농악대의 길놀이와 청원생명크루의 축하 퍼포먼스에 이어 주요 내빈이 참여한 한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 부시장과 임 의장은 첫 관람객인 윤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전통농업·수확체험, 먹거리,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청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시민화합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와 슈퍼콘서트X, 야간 레이저쇼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경관을 강화해 낮부터 밤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청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먹거리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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