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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AG] '은2·동3' 한국 유도 金 추가 실패...이현지·김민주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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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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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유도대표팀이 2일 개인전 마지막 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 이현지와 김민주가 결승에 올랐으나 각각 중국·일본 선수에게 져 은메달을 얻었다.
  • 김민종·한주엽·김종훈이 동메달을 추가해 개인전을 마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유도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 마지막 날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로 대회를 마쳤다. 

이현지(용인대)는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뉴신란(중국)에게 밭다리걸기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유도 여자 국가대표 이현지(왼쪽·용인대)는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뉴신란(중국)에게 밭다리걸기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2026.10.02 football1229@newspim.com

이현지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우승 경력이 있는 김하윤(안산시청)을 꺾고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현지는 8강에서 톤탄 삿짜뎃(태국)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준결승에서는 무쿠노키 미키(일본)를 밭다리걸기 유효로 제압했다.

이현지는 결승에서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경기 중반 밭다리걸기로 유효를 따내며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1분 46초를 남겨두고 뉴신란의 밭다리걸기에 한판을 내주면서 금메달을 놓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유도 여자 국가대표 김민주(광주교통공사)는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급 결승에서 스기무라 미즈키(일본)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2026.10.02 football1229@newspim.com

여자 78㎏급 김민주(광주교통공사)도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는 스기무라 미즈키(일본)와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골든스코어에 돌입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 지도 1개씩을 받았다. 김민주는 정규시간 막판 두 번째 지도를 받았고, 연장에서는 스기무라에게도 두 번째 지도가 선언됐다. 하지만 김민주가 연장 2분여 만에 세 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패하면서 승부가 끝났다.

김민주는 8강에서 예카테리나 토카레바(카자흐스탄)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아쿨리나 샤예브(레바논)를 어깨로메치기 유효승으로 꺾었다.

김민주는 올해 초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도 아시안게임을 위해 수술을 미룬 채 재활과 훈련을 이어온 끝에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유도 남자 국가대표 김민종(왼쪽·양평군청)은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고메도마르 마고메도마로프(아랍에미리트)를 한판으로 제압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6.10.02 football1229@newspim.com

남자부에서는 동메달 3개가 나왔다. 남자 100㎏ 이상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고메도마르 마고메도마로프(아랍에미리트)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정규시간을 지도 2개씩 받은 채 마친 김민종은 골든스코어 약 40초 만에 왼발을 이용한 허벅다리걸기로 승부를 끝냈다.

김민종은 8강에서 무자파르베크 투로보예프(우즈베키스탄)에게 안뒤축걸기 한판패를 당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예라실 카즈히바예프(카자흐스탄)를 한판으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이다. 2024 세계선수권 금메달과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보유한 김민종의 첫 국제종합대회 금메달 도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유도 남자 국가대표 김종훈(왼쪽·양평군청)은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9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바스 추판(이란)을 한판으로 제압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6.10.02 football1229@newspim.com

남자 100㎏급 한주엽(하이원)은 마라트 바이카무로프(카자흐스탄)를 꺾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했다. 지도 2개씩을 주고받은 한주엽은 경기 종료 약 1분을 남기고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낸 뒤 리드를 지켜 동메달을 확정했다.

남자 90㎏급 김종훈(양평군청)도 아미르 아바스 추판(이란)을 고쳐곁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종훈은 경기 초반 왼팔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냈고 이후 상대를 넘어뜨린 뒤 누르기로 연결해 한판승을 완성했다.

3일 혼성 단체전을 남겨둔 한국 유도는 개인전을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마쳤다.

football1229@newspim.com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유도 남자 국가대표 한주엽(왼쪽·하이원)은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라트 바이카무로프(카자흐스탄)를 제압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6.10.02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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