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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AG] 태권도 겨루기 첫날 금메달 불발…안향식·곽민주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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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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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향식이 2일 아시안게임 남자 58㎏급서 동메달을 땄다.
  • 곽민주도 2일 여자 67㎏급 준결승서 패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 한국 태권도 겨루기는 이날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태권도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겨루기 첫날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안향식(용인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타미르란 틀레울레스(카자흐스탄)에게 라운드 점수 1-2(4-4 2-0 5-5)로 패했다.

[도요하시 로이터=뉴스핌] 안향식(오른쪽·용인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타미르란 틀레울레스(카자흐스탄)에게 라운드 점수 1-2로 패했다. 2026.10.02 football1229@newspim.com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는 별도의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두 명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안향식은 1라운드에서 4-4 동점을 기록했지만 우세 판정에서 밀렸다. 2라운드에서는 종료 약 30초를 남기고 오른발 몸통 공격을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몸통 공격 두 차례와 상대 감점을 묶어 5점을 얻었지만 틀레울레스에게 머리와 몸통 공격을 허용해 5-5가 됐다. 머리 공격 득점에서 앞선 틀레울레스가 우세승을 거두면서 안향식의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태훈, 2022 항저우 대회 장준에 이어 남자 58㎏급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안향식은 이날 오전 버추얼 태권도 혼성 개인전 16강에서 탈락했지만 겨루기에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냈다.

[도요하시 로이터=뉴스핌] 곽민주(왼쪽·한국체대)는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급 준결승에서 오조다 소비르조노바(우즈베키스탄)에게 0-2로 패했다. 2026.10.02 football1229@newspim.com

여자 67㎏급 곽민주(한국체대)도 준결승에서 오조다 소비르조노바(우즈베키스탄)에게 0-2(3-13 2-12)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곽민주는 1라운드 초반 연속 몸통 공격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머리 공격으로 반격했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도 먼저 실점한 뒤 상대 공세를 막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곽민주는 지난해 WT 프레지던트컵 아시아 결승과 올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소비르조노바에게 패하며 상대 전적 3전 전패를 기록했다.

그래도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잔디의 은메달 이후 8년 만에 여자 67㎏급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2006 도하 대회 황경선 이후 20년 만의 이 체급 금메달 도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한국은 전날 품새 남녀 개인전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갔지만, 이날 겨루기 4개 체급에서는 동메달 2개에 그쳤다.

한편 여자 49㎏급 이유민(관악고)과 남자 80㎏급 강재권(삼성에스원)은 8강에서 탈락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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