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2일 로이터통신 기사(Lyft will pay $272.5 million to settle California driver wage theft claim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차량호출 업체 리프트(종목코드: LYFT)가 운전기사를 직원이 아닌 독립 계약자로 잘못 분류해 비용을 절감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및 주내 3대 도시와 2억7,250만 달러에 합의하기로 했다.
리프트와 우버(UBER)를 비롯해 이른바 '긱 워커(gig worker)'에 의존하는 앱 기반 업체들은 10년 넘게 노동자 오분류 문제를 둘러싼 법적 다툼을 이어왔다. 독립 계약자로 분류되면 연방법과 주법상 최저임금, 초과근무수당 등 각종 노동 보호 조항을 적용받지 못한다.
캘리포니아주는 2021년 리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도 같은 해 소송에 나섰다. 이들 사건은 이후 수천 명의 리프트 운전기사를 대리해 제기된 소송들과 병합됐다.
이번 합의는 법원의 승인을 거쳐야 하며, 2016년 4월부터 2020년 12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지목된 위반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리프트는 성명을 통해 운전기사들은 항상 법에 따라 적법하게 분류돼 왔다고 밝히면서도 "이번 사건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노동국장실에 따르면 이번 합의금은 캘리포니아 역사상 임금 체불 관련 합의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한편 리프트와 우버는 2023년에도 뉴욕주 검찰총장이 제기한 유사한 소송에서 공동으로 3억2,8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