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2일 로이터통신 기사 <Tesla posts stronger-than-expected quarterly deliveries>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테슬라(TSLA)가 2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인도량을 발표하며 개장 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 양대 시장에서 수요가 둔화했지만 지난해 부진했던 유럽이 회복되며 이를 메웠다.
테슬라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6.43달러(1.82%) 상승한 360.54달러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21% 넘게 하락한 상태다.
테슬라는 7~9월 48만6532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저블알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45만6896대를 웃돈다. 반면 생산량은 46만4391대로 전망치 48만6761대에 못 미쳤다.
이번 수치는 2년 연속 연간 판매가 줄어든 뒤 핵심 자동차 사업이 바닥을 다지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3년 연속 감소를 피하려면 4분기에 최소 31만1448대를 인도해야 한다.
유럽 반등이 미국과 중국의 부진을 상쇄했다. 지난해 미국의 세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수요가 타격을 입었고 중국에서는 경쟁이 거세졌다.
유럽에서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행보에 대한 반발 등으로 지난해 판매가 급감했으나, 올해 8월까지 유럽연합(EU) 신규 등록이 3분의 2가량 늘었다. 프랑스에서는 모델Y가 차종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됐다. 테슬라 차량이 이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상하이 공장 수출도 7~8월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유럽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면서 판매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FSD는 현재 유럽 8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분기 수요는 애초에 견조한 상태로 출발했다. 바이바브 타네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7월 테슬라가 "2023년 이후 최대 수주 잔고를 안고 2분기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분기 인도량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머스크 CEO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에너지 쪽으로 회사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는 텍사스와 플로리다에서 차량 내 안전 감독자 없이 운행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운영 중인 로보택시에 전용 모델인 사이버캡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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