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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핵심 수비수 김민재, 베네수엘라전 후 쓴소리…"수비수들이 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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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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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는 2일 베네수엘라전 무승부 뒤 아쉬움을 드러냈다.
  • 그는 개인보다 팀 전체가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은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베네수엘라전 무승부 이후 대표팀에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개인보다 팀 전체가 함께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뉴스핌]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사진=로이터]

한국은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지만, 28일 우루과이에 1-4로 패한 데 이어 이날 베네수엘라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한국은 빌드업과 중원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베네수엘라에 여러 차례 역습을 허용했다. 김민재는 수비 과정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후반 40분 교체돼 벤치로 돌아간 김민재는 모레노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축구화를 벗어 던지는 모습도 중계 화면에 잡혔다.

김민재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반전이 필요한 경기였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며 "많은 부분이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비 전술보다 팀 전체의 움직임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재는 "포백 (전환)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다 같이 싸워주고 경합하고 수비해야 하는데 잘 안됐다. 오늘은 수비 선수들이 불쌍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으로 다 같이 싸우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며 "오늘 7-0이나 9-0으로 이겼더라도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는 '원팀'을 강조했다.

김민재는 "팀이 하나로 뭉치는 게 중요하다. 개인이 빛나기보다는 팀 전체가 하나로 뛰어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 수준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머리 처박고 열심히 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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