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급 시작 2주 만에 경남 김해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민생회복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기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대상자 53만6867명 가운데 42만9259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급률은 80%다.
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달 17일부터 지급됐다. 지난 8월 19일을 기준으로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등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모바일 김해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지역 내 사용 가능한 가맹점과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이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읍면동과 공동주택, 마을방송, 자생단체 등 다양한 홍보망을 활용해 신청 방법과 기간을 안내할 계획이다. 고령자 등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를 받으려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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