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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잠실 경기 분석 (10월 5일)
10월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4위 LG 트윈스(75승 1무 62패)와 3위 KIA 타이거즈(74승 2무 61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LG 앤더스 톨허스트, KIA 아담 올러다. KIA는 3~4일 LG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9회 결승점을 뽑아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승차는 없지만 KIA가 승률 0.548로 LG(0.547)에 0.001 앞서 있다. 시즌 상대 전적은 7승 7패로 팽팽하다.
◆팀 현황
LG 트윈스(75승 1무 62패, 4위)
LG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했고 현재 7연패에 빠져 있다. 4일 경기에서는 오스틴 딘과 이재원, 박동원의 홈런으로 8회말 5-3 리드를 잡았지만 9회초 불펜이 3점을 내주며 5-6으로 역전패했다. 특히 무사 1·3루에서 연속 적시타를 허용한 뒤 1사 만루에서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결승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타선은 팀 타율 0.265(8위), 129홈런(6위), 699득점(6위), OPS(출루율+장타율) 0.754(6위)를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279로 5위다. 오스틴이 전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았고, 이재원과 박동원도 장타를 생산했다. 타선의 힘은 살아났지만 주중부터 이어진 연패 기간에는 리드를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
팀 평균자책점은 4.85로 7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42차례(7위)다. 세이브 49개와 홀드 94개는 모두 리그에서 가장 많지만 전날에는 필승조가 9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톨허스트가 긴 이닝을 책임해 불펜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연패 탈출의 첫 번째 조건이다.
KIA 타이거즈(74승 2무 61패, 3위)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했다. 3일에는 4-4로 맞선 9회초 김선빈의 스퀴즈 번트로 5-4 승리를 거뒀고, 4일에는 9회초 3점을 뽑아 6-5로 역전했다. 두 경기 연속 9회에 승부를 뒤집으며 LG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타선은 팀 타율 0.271(6위), 164홈런(2위), 727득점(4위), OPS 0.781(2위)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276으로 6위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경기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다. 김도영이 41홈런으로 오스틴에게 한 개 앞서 있고, 나성범과 카스트로, 김선빈이 중심 타선에서 주자를 불러들이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30으로 4위이며 퀄리티스타트는 49차례(공동 5위)다. LG보다 선발진과 전체 마운드의 안정감은 앞선다. 다만 전날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가 3.1이닝 만에 내려가면서 불펜 투수 6명이 투입됐다. 전상현도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해 연투 부담이 있다. 올러가 최소 6이닝을 책임해야 경기 후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우투)
톨허스트는 2026시즌 28경기에서 153.1이닝을 던져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3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7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24개, 볼넷은 34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6차례다. 피안타율은 0.266이고 홈런은 16개를 허용했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달 24일 롯데전에서 4.2이닝 11피안타 5실점, 29일 SSG전에서는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4실점(3자책점)으로 연속 패전을 기록했다. 두 경기 합계 성적은 7.2이닝 15피안타 8자책점, 평균자책점 9.39다.
KIA를 상대로는 네 차례 등판해 15.1이닝 동안 1승 3패, 평균자책점 7.04로 고전했다. 피안타율이 0.333에 달했고 23안타와 12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전체에서 가장 약했던 상대 가운데 하나다.
평가: 톨허스트는 평균 시속 150㎞ 안팎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포크볼을 중심으로 커브를 섞는다. 빠른 공의 구위는 뛰어나지만 제구가 가운데로 몰리면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 김도영과 나성범에게 장타를 허용하지 않고 김선빈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KIA 선발: 아담 올러(우투)
올러는 2026시즌 28경기에서 166.1이닝을 소화하며 11승 9패, 평균자책점 2.92, WHIP 1.0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71개, 볼넷은 56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9차례다. 피안타율은 0.200이고 피홈런은 13개에 불과하다.
직전 등판인 지난달 29일 KT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2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8월 11일부터 이어진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은 끝났지만 최소 6이닝을 책임하며 불펜 소모를 줄였다. 다만 8월 16일 두산전 승리 이후 최근 7차례 등판에서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LG를 상대로는 네 차례 등판해 24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188이며 27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4실점만 허용했다. 잠실에서도 올 시즌 4경기 24.1이닝, 평균자책점 2.22로 안정적이었다.
평가: 올러는 시속 150㎞대 빠른 공과 컷 패스트볼·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한다. LG전에서는 높은 빠른 공으로 헛스윙을 유도한 뒤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로 승부하는 패턴이 효과적이었다. 오스틴과 박동원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최근 살아난 LG의 장타 흐름을 차단해야 한다.
◆주요 변수
극명하게 엇갈린 상대 전적
톨허스트는 KIA전 평균자책점 7.04, 올러는 LG전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톨허스트가 KIA 타선에 피안타율 0.333으로 고전한 반면 올러는 LG 타선을 0.188로 묶었다. 선발투수의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KIA가 뚜렷한 우위를 갖는다.
3위와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
KIA와 LG의 승차는 없고 승률 차이는 0.001에 불과하다. 3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건너뛰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어 한 경기의 가치가 크다. LG가 승리하면 곧바로 3위를 되찾지만 KIA가 이기면 잠실 3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앞설 수 있다.
KIA 불펜의 연투 부담
KIA는 4일 불펜 투수 6명을 투입했고 전상현은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올러가 일찍 내려가면 조상우와 정해영, 전상현을 다시 가동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LG는 올러의 투구 수를 늘려 6회 이전에 불펜을 끌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
김도영과 오스틴의 홈런 경쟁
김도영은 41홈런, 오스틴은 40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오스틴은 전날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타격감을 회복했다. 두 선수 모두 한 번의 스윙으로 선발투수의 경기 운영과 3위 경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LG의 9회 악몽과 심리적 부담
LG는 이틀 연속 9회에 결승점을 허용했고 4일에는 2점 차 리드까지 지키지 못했다. 7연패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기 후반 작은 실수와 볼넷의 부담은 커진다. LG가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추가점을 확보하지 못하면 KIA의 후반 집중력을 다시 감당해야 한다.
⚾ 종합 전망
선발투수의 시즌 성적과 상대 전적, 최근 팀 분위기에서는 KIA가 앞선다. 올러는 평균자책점 2.92와 WHIP 1.05를 기록했고 LG전에서도 24이닝 4실점으로 강했다. 반면 톨허스트는 최근 두 경기 평균자책점 9.39, KIA전 평균자책점 7.04로 흔들렸다.
전체적으로 KIA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한다. 올러가 LG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6이닝을 2실점 안팎으로 막으면 KIA가 최근 두 경기에서 보여준 후반 집중력을 바탕으로 3연전 싹쓸이와 3위 수성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KIA 불펜은 이틀 연속 접전을 치러 피로가 누적됐다. LG가 올러의 투구 수를 늘리고 톨허스트가 5~6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버티면 경기 후반 홈런 한 방으로 흐름을 뒤집을 수 있다. LG가 이기려면 초반 선취점뿐 아니라 7회 이전까지 최소 2~3점의 여유를 만들어 불펜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10월 5일 서울 LG-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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