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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한화손보, 3분기 순익 전망치 하회…보험손익은 44.5%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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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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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해보험은 14일 3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
  •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손익 악화로 3분기 순이익은 903억원이 예상됐다
  • 장기보험 중심의 보험손익 개선으로 본업 수익성은 회복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분기 순이익 903억원 전망…투자손익 적자 전환 예상
장기·자동차보험 실적 개선…목표주가 1만500원 유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손익 악화에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되면서 본업의 수익성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증시 부진 및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손익 악화가 예상되나, 보험손익은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손해보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CI=한화손해보험]

하나증권이 추정한 한화손해보험의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90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939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6.0% 증가하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22.5% 감소한 규모다.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투자손익 악화가 꼽혔다. 3분기 투자손익은 136억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전 분기 대비 모두 적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됐다.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반영된 영향이다.

반면 보험손익은 13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전 분기 대비 3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장기·자동차·일반보험 모두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장기보험손익은 14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5% 증가할 전망이다. 관리급여 효과로 실제 보험금 지급액과 예상액의 차이인 예실차가 개선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자동차보험손익은 103억원 적자로 예상됐지만 전년 동기 166억원, 전 분기 172억원 적자보다 손실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202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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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일수 감소로 운행량 증가가 제한된 가운데 캐롯 자동차보험 계약 갱신에 따른 보험료 인상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봤다. 일반보험손익도 고액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영향으로 69억원 흑자 전환이 예상됐다.

미래 보험이익의 주요 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지만 전 분기보다는 10.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이 전 분기보다 4% 줄고 계리가정 조정으로 수익성 배수가 소폭 낮아진 영향이다.

다만 보유 CSM은 4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 증가할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한화손해보험이 2분기에 계리가정 선진화 방안을 상당 부분 반영한 만큼 4분기 대규모 CSM 조정 부담도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건전성 제도 개선에 따라 신계약 CSM 배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있지만 상품 수익성 개선으로 마진 하락 폭은 시장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완화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업계 전반의 투자손익 변동성이 실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도 "금번 실적발표에서는 동사의 보험손익 개선 흐름에 보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eoyn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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