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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 해양플랜트 전력·제어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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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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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이는 14일 해양플랜트 전력·제어 기술을 국제전시회에서 선보였다
  • 케이티이는 AKA와 전력 보호·제어 기반 통합솔루션 협력을 구체화했다
  • 케이티이는 데이터센터로 사업을 확대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캐나다 AKA와 공동개발 협력 논의
육상·부유식 데이터센터로 사업 확대 검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글로벌 통합 전력·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티이(KTE)는 '2026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OFFSHORE KOREA 2026)'에 참가해 해양플랜트 분야의 전력·제어 기술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벡스코, 경연전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15개국 170여개 기업이 총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J중공업 등 국내 주요 조선소와 관련 기업들은 친환경·탈탄소,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KTE 로고. [사진=KTE]

케이티이는 상선과 함정 분야에서 축적한 전력·제어 기술과 해양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양플랜트용 배전반과 전력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설계·제조, 엔지니어링, 시스템 통합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캐나다 전력·추진 시스템 전문기업 AKA 에너지 시스템(AKA Energy Systems, AKA)과 진행 중인 기술협력도 선보인다. AKA는 해양 및 육상 산업용 전력·추진 시스템을 설계·통합하는 기업으로, 발전기 보호 기술(Advanced Generator Protection)과 폐쇄형 버스 DP3(Closed-bus DP3) 시스템, 하이브리드 전력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해양플랜트 전력 시스템 프로젝트의 공동개발과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케이티이의 배전반 설계·제조 및 시스템 통합 기술과 AKA의 전력 보호·제어 기술을 결합해 프로젝트별 기술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통합 전력 솔루션 개발과 적용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케이티이는 육상 데이터센터와 부유식 데이터센터(Floating Data Center, FDC) 등 신규 전력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조선·해양 분야에서 확보한 전력·제어 기술을 고신뢰 전력 공급과 정밀한 전력제어가 필요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적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케이티이 관계자는 "이번 OFFSHORE KOREA 2026을 계기로 해양플랜트 전력·제어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AKA와의 파트너십을 실질적인 프로젝트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나아가 양사의 기술적 강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및 북미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이는 지난 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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