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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공급대책] 고양대곡 남측까지 '펜타역세권' 확장…1만3400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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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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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는 29일 고양 대곡역 일대 공공주택지구를 남측으로 확장했다
  • 확장 지구에 주택 4000가구를 추가해 총 1만3400가구를 공급한다
  • GTX-A 등 5개 노선 환승체계를 개선하고 2030년 내 착공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확장 지구 약 42만㎡, 기존 지구는 199만㎡에서 241만㎡로 확대
북측에 국한됐던 기존 지구의 한계 보완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는 고양 대곡역 일대 공공주택지구를 남측으로 넓혀 주택 4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대곡역 북측 부지만 포함해 역사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지구를 보완해, 총 1만3400가구 규모의 통합 역세권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확장 지구 약 42만㎡, 기존 지구는 199만㎡에서 241만㎡로 확대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지구 [사진=국토교통부]

29일 국토교통부는 '주택 신속 공급방안(8·13 대책)'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 6곳, 7만6700가구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지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일원 약 42만㎡ 규모로, 대곡역 남측 부지 일부를 포함한다.

지난 9월 지구 지정을 마친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면적이 199만㎡에서 241만㎡로 넓어지고, 공급 물량은 9400가구에서 1만3400가구로 4000가구 늘어난다.

대곡역은 GTX-A,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노선이 지나는 '펜타역세권'이다. 그러나 기존 지구는 대곡역 북측 부지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역사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국토부는 확장 지구에 남측 부지를 일부 포함해 환승체계를 개선하고,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 적용, 2030년 내 착공 목표

정부는 이번 후보지 6곳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해 지구 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절차를 앞당기고, 20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에서 품질 좋은 주택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히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내부 직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및 업무 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구와 인근 지역의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 가운데 654건을 이상거래 조사 대상으로 선별했다. 한편 8·13 대책 때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후보지 영향권만 남기고 나머지 지역은 해제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해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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